친오빠가 아직 결혼한지 한달이 안되었거든요~
아직 제가 새언니랑 그렇게 친하지도 않고 해서
친해지기도 할겸,
겸사겸사 양념게장을 선물로 보냈습니다.
저도 밥강도를 추석즈음에 선물로 받고 알게 됐는데
너무 맛있어서요~~
저는 따로 나와 살고 있어서
부모님댁이랑 오빠네로 양념게장을 하나씩 보냈습니다.
본인이 장금이라고 믿고 계신 관계로_(ㅋㅋㅋ)
어지간한 식당가서도 맛있다는 얘기 잘 안하시는 울엄니도 전화로,
"니가 지금껏 돈주고 사온 음식중에 제일 낫다"며
한껏 저를 치하해주셨어요 ㅎㅎㅎ
새언니랑은 첨으로 카톡메세지도 주고 받구요.
오빠도 전화와서 너무 잘먹었다고 고맙다고 하더라구요~
집에서 먹기에도 너무 좋고,
선물로 보내도 너무 좋은 것 같아요.
돈은 돈대로 쓰고 돈값 티안나는 선물도 많은데
제대로 된 게장이라,
받으시는 분들도 너무 좋아하시고,
보내는 사람 입장에서도
정말 어깨 으쓱해지는!!!
수줍지만 이쯤에서
저희 새언니의 메세지를 공개해볼까 합니다 ㅎㅎ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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