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0월경 부모님 생신에 선물(아 물론 현금 용돈을 제외한^^)을 뭘 할까 고민하다
두 분다 좋아하시는 게장을 선물해 드리려고 알음알음 밥강도에 오게 되었죠.
사실 직접 맛보고 살 수 없는 인터넷이기에 처음엔 고민이 많았죠.
여기 좋다고 쓰여있는 후기도 막 작업이라 생각하고요. ㅎㅎ
하지만 속는셈치고 구매를 했고 부모님이 뭐라 하실까 두근두근했죠
"심심허니 딱이네!!'
처음이었습니다!! 저런 칭찬을 음식에~~
사실 어머님이 음식 솜씨가 좋으셔서 밖에서 파는 엥간한 음식은
두분의 입맛을 채우기가 힘들거덩요. ㅎㅎ
언넝 한번 더 사드린다~ 사드린다~ 해 놓고 깜박했는데
오늘 아버님과 전화하다가 은근히 게장 말씀을 꺼내셔서
후딱 다시 주문하러 왔습니다.
이번에는 양념 시켰는데 이번에도 맛있게 부탁 드립니다.^^b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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