양념게장을 평소에 너무 좋아하는데 비싸서 망설였었거든요. 임신중이라 이번에는 먹고싶은거 꼭 먹어야겠다 싶어서 큰맘먹고 2kg짜리 구매했어요.

언제 오나 기다리고있는데 저녁에 택배아저씨가 가져오셨더라구요. 그래서 받자마자 인증사진찍고 밥떠서 한공기 후딱 먹어치우고 온  참입니다.

비린맛 전혀없구요 양념도 적절하게 잘 베어있었구요..근데 전 매운걸좋아하는데 그렇게 맵진않았어요..

밥한공기에 게 두마리정도는 먹어치운거같아요.

요즘 혼자 밥먹고 해서 입맛도 없고 했었는데 완전 구매 잘한거같아요. 뚜껑열었을때 게장이 참 정갈하다고해야하나...ㅋㅋ 깔끔하게 잘 담겨져있더라구요. 그리고 락앤락에 담겨있어서 나중에 통도 쓸수있고 좋은거같아요.

남편도 양념게장좋아하는데, 이거 다먹으면 또 주문할듯합니다. 맛있게 잘 먹겠습니다.